안녕, 쿠키들! 이번 주제는 '외모지상주의에서 살아남기'야. 한국의 경우 '외모지상주의'가 아닌 '외모집착주의'라고도 불릴 정도로, 외모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느껴지기도 해. 웰티의 에디터들도 각자 외모의 대한 고민과 풍파를 겪었던 사람으로서, 외모지상주의를 각자 어떻게 극복했는지, 쿠키들에게 추천할 만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 시켜 줄게!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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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세이 | 나답게 살아남기: 외모지상주의 시대의 자아 찾기
- 티타임즈 | 뇌과학을 활용한 외모 집착 벗어나기
- 웰픽 | 강박적 '꾸미기'에서 나를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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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세이 | 나답게 살아남기 : 외모지상주의 시대의 자아 찾기 BY 콤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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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외모나 체형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 설치는 쿠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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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쿠키들! 이번화에서는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보려고해. 2025년에도 이 문제는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박혀 있지만, 오늘은 ‘나답게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함께 고민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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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지상주의의 현주소
외모지상주의의 3가지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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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들 보면 외모지상주의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우리 모두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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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답게 살아남기: 자아 찾기 프로젝트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해. 다음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팁들이야.
1. 있는 그대로의 나 받아들이기
- 매일 거울을 보며 자신의 장점 찾기
- 나만의 특별함 인정하기
2. 꾸준한 자기 관리
-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
- 나에게 맞는 운동 찾기
3. 긍정적인 마인드 기르기
- 하루 한 번 자신에게 칭찬하기
- 작은 변화와 성장기록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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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은 그냥 운동이 아니라 진짜 네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수 있어.
매일매일 다른 운동을 하니까 지루할 틈이 없어. 오늘은 역도, 내일은 체조, 모레는 달리기... 이렇게 계속 바뀌니까 재미있지? 게다가 30분만 해도 400에서 550칼로리나 태운대. 살 빼려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좋은 소식이지?
그리고 크로스핏을 꾸준히 하다 보면 몸이 확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어. 체지방은 줄어들고 근육은 늘어나고, 심지어 인슐린 저항성도 좋아진대. 건강해지는 거지.
근데 이게 다가 아니야. 크로스핏하면서 네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하게 돼. 처음엔 무리라고 생각했던 운동도 조금씩 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감이 붙어. 그리고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랑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좋은 인연도 만들 수 있어.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새 네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깨닫게 될 거야. 그게 바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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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쿠키들, 오늘부터 우리 함께 '나다운 삶'을 향한 여정을 시작해볼까? 건강하고 행복한 삶, 그게 바로 진정한 웰니스의 시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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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times | 뇌과학을 활용한 외모 집착 벗어나기 BY 보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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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외모 집착을 벗어나고픈 쿠키들
- 자신만의 해결책을 만들고픈 쿠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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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들 안녕! 이번에는 뇌과학적 지식을 이용해서 외모 집착을 벗어나는 꿀팁을 소개할게! 물론 당연히 쿠키들이 뇌과학자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구, 지난 호에서 잠깐 말했던 ‘멀티 태스킹의 허구성’ 개념을 활용해 볼 거야! 골자는 우리는 1번에 1가지밖에 못하니 외모 대신 건강한 나의 삶에 집중해 보자는 취지! 어때 설득력이 있는지 한번 들어볼까??
Q. 멀티태스킹은 허구?
보이차 | 우선 1) 멀티태스킹이란 여러 적업을 동시에 처리하면서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말해. 보통 컴퓨터가 멀티태스킹을 잘하면 그만큼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곤 하지. 그런데 인간의 경우는 어떨까? 인간은 최대 2가지 경우의 일만을 동시에 처리 가능하다는 연구가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 씩만 처리 가능하다는 2) 모노 태스킹을 주장하기도 하네. 어쨌든 3) 모노 태스킹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어 보여.
Q. 그래서 어떻게 활용할 건데?
보이차 | 외모에 곤두세운 신경을 다른 건강한 우리 삶의 모습들에 집중할 거야! 아무리 한 번에 최대 2가지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 해도 동시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생각을 독립적으로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우리는 외모로 쏠린 신경 탓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른 것들에 집중하는 법을 배워 보면 어떨까 해.
1) lenovo 홈페이지
2) 멀티태스킹? '한번에 두 가지'가 뇌의 한 / 2010. 4. 21.
3) "멀티태스킹이 뇌 망친다"... IQ 8세 수준으로 떨어져 /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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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 법 보이차 | 그렇다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들, 그리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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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미 가지기
보이차 | 첫 번째는 집중할 만한 취미를 가지는 것이야. 취미란 뭘까? 우리가 굳이 누군가의 강요를 받지 않고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거겠지? 우리가 재미있게 무언가에 몰입하는 순간에는 당연히 외모에 집착할 시간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 쿠키들의 취미는 뭐야?
보이차의 취미 중 하나는 독서인데, 요즘 무료로 전자책을 대여해서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 바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APP을 활용하고 있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자신이 회원 등록한 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빌릴 수 있는 통합 도서관 서비스 앱이야.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소장 도서를 빌릴 수 있고 1개의 어플에서 여러 도서관을 검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독서러버들에게 매력적인 앱이야:)
(구글 플레이 기준 평점3.8 다운로드 100만회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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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경 바꾸기 보이차 | 두 번째는 외모 집착 없는 환경에 나를 두는 것이야. 외모 집착이 유달리 더 스트레스인 이유는 뭘까? 아마 자신이 미처 컨트롤하기도 전에 이미 뇌가 판단하는 정보의 영역이라서, 내가 남들을 판단하는 만큼 남들도 나를 판단할 거라는 생각 때문이 아닌가 싶어.
그런데 사람을 판단하는데 이런 걸 고려할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
그래서 소개할게. 외모 정보 없이 낯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앱 Timeleft야. 프랑스 창업가 막심 바르비에(Maxime Barbier)가 만들었고, 매주 수요일마다 알고리즘으로 매칭된 6명의 낯선 사람들이 함께 저녁을 먹는 시스템이야.
이 앱에 특이한 점은 만날 사람들에게 서로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는다는 거야. 그래서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 얘기하는 작업을 거쳐. 이 앱은 물론 데이팅 앱은 아니지만, 서로 외모를 보고 매칭하는 소셜 앱과는 다른 점이지! 외모에 대한 평가 없이, 낯선 만남에 대한 두근거림만 안고 가는 거야ㅎㅎ
(구글 플레이 기준 평점4.1 다운로드 10만회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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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조금 설득력이 있었어? 이외에도 운동에 빠져 열심히 땀 흘리기, 사진이나 그림 등 예술 작품 만들기에 빠져보기, 지금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등 우리가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있어. 그리고 제안한 조금 부족하게 느꼈어도 좋아. 적어도 이 기사를 읽는 시간만큼은 외모 생각에서 벗어났을 테니까. 쿠키들이 생각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아래 인스타로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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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픽 | 강박적 '꾸미기'에서 나를 지키기 BY 둥굴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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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쿠키들이 읽으면 좋아!
- "왜 나를 꾸밀수록 더 불안해질까?" 고민하는 쿠키들
- 매일 SNS 속 ‘이상적인 외모’와 비교하며 스크롤을 멈출 수 없는 쿠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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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는 나를 바꿨을까, 아니면 나를 가뒀을까?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줄 것 같아? 쿠키들마다 반응이 다를 것 같은데, 점수와 함께 그 이유를 말하는 쿠키들도 있을 테고, 왜 내 외모에 점수를 매겨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 쿠키들도 있을 것 같아.
'꾸미기'에 대해 얘기해 보기 앞서, 외모에 대한 에디터의 경험담을 잠깐 풀어볼게. 라떼는 말이야…☕ 수능이 끝나면 학교에서 메이크업 특강을 열어줬어. ‘이제 대학 가면 예뻐져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그땐 막연히 생각했어. ‘20살이 되면 나도 마음껏 꾸밀 수 있고, 확 변신할 수 있겠지?’ 그런데 현실은 달랐어. 영화 속 안경을 벗고 미소녀가 되는 클리셰는 웬걸, 거울 속 나는 그대로였어. 오히려 꾸미기 시작하면서부터 내 외모에 대한 기준은 더 높아졌고, ‘예쁘다’는 틀에 나를 끼워넣기 시작했던 것 같아.
몇년이 지난 지금은 꽤 그런 강박으로부터 나아졌지만, 여전히 사회적 강박은 존재한다고 생각해. 최근 sns에서 떠오른 단어 중 하나인, ‘중안부 고민’만 보아도 그런 것들이 느껴지지. 연예인들의 얼굴형을 분석하며, 눈썹 아래부터 코끝까지의 영역인 중안부가 짧아야 예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생겨난 단어야. 이렇듯 사회는 사람들의 외모를 조각내어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자신을 검열하도록 압박하고 있어.
1) "제니·유나처럼 짧아야 예쁘죠"…놀라운 '중안부' 열풍 / 2025. 02.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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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과 함께 '강박'을 느슨하게 만들기
이미 가지고 있는 외모에 대한 강박을 단번에 없애기는 힘들어. 하지만,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수는 있지. 1. 만들어진 이미지 디톡스하기, 2. 보여지는 것보다 경험에 집중하기. 두 가지를 함께 도와줄 어플을 소개 해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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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벽한 이미지 디톡스하기 📵 SNS는 끊임없이 새로운 '이상적인 외모'를 만들어내고,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기준에 맞추려 해. 하지만 우리가 매일 보는 SNS 속 얼굴들은 필터를 거쳤고, 엄선된 컷이며, 비현실적인 연출이 들어간다는 걸 기억해야 해. 그리고 그런 이미지들을 반복적으로 보다 보면, 우리는 ‘나도 저렇게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게 되지. 일차적으로, SNS 사용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이런 인풋을 줄여보자.
SNS 소비 방식 점검해 보기
✅ 감정에 미치는 영향 :
내가 보는 콘텐츠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가?
✅ 사용 시간 통제 :
나는 내 SNS 사용시간을 잘 통제할 수 있는가?
✅ 콘텐츠 소비 방법 :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보는가, 필터링된 콘텐츠에 휩쓸리는가?
터닝 : SNS 차단 어플 Turning은 SNS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특정 앱을 일정 시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해. 자주 사용하는 SNS 앱을 설정해 두면, 앱에 접속할 때마다 정말 이 앱을 사용해야 하는지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도와줘. 그리고 이 앱을 사용할 시간도 설정할 수 있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때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걸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동기부여에 신경 쓴 앱이야. 내가 원치 않는데도 SNS를 습관적으로 켜고 있다면, 터닝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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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여지는 것보다 경험에 집중하기 나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살아가고 느끼는 존재야. 아름다움보다 중요한 건, 그런 나의 일상생활 하나하나에 집중해 보는 거지. SNS 속 편집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험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좋아. 또 오늘 나를 위해 ‘기능해준' 눈과 발에게 오늘도 땅을 디디고 걸어줘서 고마워! 같은 내용을 기록해 보면 어떨까?
경험에 집중하는 방법
✅ 외모가 아니라, 감정을 기록하기.
✅ 오늘의 기분, 좋았던 순간을 글로 남겨보기.
✅ 하루를 돌아보며, 내 몸이 해준 일을 기록 해보기.
다양한 후기를 기록하는 어플 레포브 이때 도움이 되는 앱이 레포브야. 레포브는 외모 중심의 기록이 아니라, 내가 경험한 감정과 순간을 남기는 다이어리형 SNS야. 남들과 비교하는 피드가 아니라, 오직 나만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오늘 내가 느낀 감정’과 ‘나를 행복하게 만든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어. 진짜 중요한 건, 오늘 내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가 아니라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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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꾸미기나 외모 강박에 대한 고민이 있는 쿠키들이라면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다시 한번 복습 해볼까? 1. 만들어진 이미지 디톡스하기, 2. 보여지는 것보다 경험에 집중하기. 아티클을 읽은 뒤 일주일이라도 이 두 가지를 기억하면서 지내보는 건 어때?
아 참, 앞으로 웰티 인스타그램에서 카드뉴스 콘텐츠가 올라갈 예정이야. 더 간편하게 뉴스레터를 둘러볼 수 있을 거야. 관심 있으면 놀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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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레터는 어땠어?
피드백은 에디터들을 춤추게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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