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웰니스 피플 인터뷰💡
번아웃 시대, 콘텐츠 에디터 주나의 유연한 웰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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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삶 대신 '오늘의 효능감'을 선택했을 때, 지속 가능한 내가 시작된다
쿠키님 안녕하세요. 콤부차입니다. 오늘은 ‘홀로 섬으로써 확고한 안정감’을 찾은 에디터 주나님의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콘텐츠 에디터로서 빠른 속도를 따라가야 하는 일상 속에서도, 요가와 차, 그리고 일기 쓰기라는 ‘느린 호흡’을 통해 자신만의 단단한 웰니스를 구축하고 계신 분이에요.
자신을 잘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 가장 큰 자원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스스로 ‘지속 가능한 방식의 집중’을 찾고 '예민함'이라는 기질을 강점으로 바꾼 현명한 주나님의 철학이 쿠키님에게도 깊은 영감을 줄 거에요. 우리 모두 지쳐 쓰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지속 가능한 나를 만들어갈 힘을 여기서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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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웰니스와의 만남: 피로와 예민함을 수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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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콘텐츠 에디터로 일하다가 회사에 입사한 주나님은 몸과 마음이 좋은 '웰니스' 상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뇌과학 책을 읽고 여러 시도를 하다가, 1년 동안 요가와 차에 빠지면서 안정적으로 웰니스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2030 직장인의 퇴근 후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나: 꼭 요가랑 차라는 행위가 아니어도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데 개인적으로 맞닥뜨리는 모든 웰니스에 관한 상황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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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는 주나님 스스로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주나: 솔직히 웰니스가 저한테 너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나를 좀 더 잘 알고 나를 나랑 친해지고 싶고 내가 나한테 필요한 자원들을 내가 좀 잘 찾아서 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거든요. 그래서 서서히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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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가의 의미: 날카로운 나를 부드럽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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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님은 요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첫 수업에서 강도 높은 아쉬탕가 요가를 경험하고 욕을 하면서 마쳤지만, 그게 아예 재미없진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요가가 일상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외부 자극을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주나: 저는 사실 되게 예민한 사람이고... 통제를 하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조금 더 수용하고 내버려 둘 때 오히려 신경도 덜 쓰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부터는... 밖에서도 뭔가 어떤 걸 수용하는 자세라든지 외부 자극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바뀐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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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사님께서 하시는 말을 너무 분석하거나 막 해석하거나 이러려고 하지 말고 한 번 순수하게 접근해서 받아들여보는 건 어떨까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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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덜어냄'의 기술: 비효율과 균형의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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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님은 카페인에 약해 차에 입문했지만,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가 느리게 호흡하는 심호흡과 같은 효능을 준다고 말합니다. 특히 '비효율적인 과정'이 중요합니다.
주나: 되게 사실 비효율적인 행위거든요. 근데 뭔가 그러면서 차의 온기나 맛을 좀 온전히 음미해 보기도 하는 그 시간이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주나: 명상이랑 비슷하게 빨리 일 모드로 이렇게 내가 전환을 해야 되고 이런 것에 앞서서 좀 적당히 몸을 이완시켜주면서 워밍업을 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선호하는 차는 호지차(볶은 녹차)이시고, 녹차보다 덜 예민하고 관대하여 부담 없이 쉽게 마실 수 있기 때문 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 차를 즐기는 분에게는 부드러운 향을 가진 청우롱차를 추천하신다고 하니 차에 입문하려는 분들은 주나님의 추천 차인 청우롱차로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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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주나님은 수기 일기 쓰기와 책 읽기를 통해 웰니스를 지키고 있습니다.
주나: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는 정말 내 얘기를 할 하는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다운 시간이라고 하면은 저는 좀 솔직하게 저를 마주하는 시간이라고 정의하는데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게 요즘은 제일 나다운 시간인 것 같아요.
책 읽기는 교훈을 얻으려는 활동이라기보다는, 콘텐츠화에 익숙해진 뇌가 다른 텍스트에 온전히 몰입하게 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행위야말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비워내는' 웰니스의 본질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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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웰니스의 연결점: 작용 반작용의 균형
주나님은 일과 웰니스의 속성이 반대되기에 오히려 호환이 잘 된다고 설명합니다. 웰니스는 창의성과 영감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이죠.
주나: 그것들의 공통점은 적당히 외부 자극을 잘 차단시키는 것 같거든요. 창의성이나 영감을 모순적으로 덜 유지시키는 것들이 오히려 잘 유지시켜주지 않나 그런 느낌이에요.
주나: 일은 되게 빠른 호흡으로 흘러가고 웰니스적인 것들은 느린 호흡으로 굴러가는 거니까. 그런 느린 호흡으로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서 일을 할 때 좋은 컨디션으로 할 수 있게도 해주는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연결점이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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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나를 돌보는 실천: 지속 가능한 집중과 단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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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건강: 지속 가능한 집중 콘텐츠 제작자로서 제가 가장 신경 쓰는 건강 상태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에요. 업무 특성상 자연스럽게 몰입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다 보니, 요즘은 의도적으로 콘텐츠 자체에 너무 매몰되지 않게 빠져 나오려고 하고 체력을 조절하는 방식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주나: 이미 업무 자체가 집중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라, 제가 별도로 더 힘을 주어 몰입하려 하기보다는 에너지를 꾸준히 유지하는 쪽에 더 신경 쓰고 있어요. 지금은 적당한 거리 두기와 균형 잡힌 집중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라고 생각해요.
또한, 주나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작은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태도를 유지합니다. 이는 감정 소모를 줄여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그녀만의 자기 관리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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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아웃 회복법: 냅다 자고 요리하기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 주나님이 실천하는 회복법은 놀랍도록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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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자기: 감정적으로 북받칠 때 가장 좋은 회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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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만두국처럼 간단한 음식을 직접 해 먹습니다. 요리는 정신을 놓을 수 없기에 아쉬탕가 요가처럼 몰입의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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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 없이 걷기: 마음처럼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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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눈물이 날 것 같을 때, 화장실에 가서 눈을 감고 심호흡하면 곧 진정됩니다.
주나: 그것들이 우선순위가 아니었어서 힘든 것 같거든요. 그러려면은 나 자신이 다시 우선순위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걸 이렇게 되돌려놓기 위해서는 진짜 나를 잘 재우고 나를 잘 먹이는 게 그것부터 다시 하면은 그래도 회복이 되지 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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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의 원천: 기질을 축복으로 바꾸는 힘
- 책(예민하다는 무기): 예민한 기질을 '불리한 요소'가 아닌 '큰 축복'으로 인식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 사람(요가 강사): '평온한 상태 자체에 집착하는 것보다 순간순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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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웰니스 재정의: 나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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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니스란, 삶 그 자체
주나님에게 웰니스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한 문장의 답은 "웰니스란 삶이다. 삶 그 자체다." 였습니다. 이는 주나님의 웰니스가 특별한 활동을 넘어 '나의 웰니스를 항상 우선순위에 두는 태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나: 모든 사람 어차피 혼자 살아야 되고 나만 나를 잘 사랑해 주고 잘 돌봐주면 그것 자체로 되게 큰 자원이다라고 배웠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안정감이 좀 크지 않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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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막한 2030에게: '이기적으로' 시작하라
건강한 삶을 살고 싶지만 막막한 2030 세대에게 주나님은 사회의 압력에 굴하지 말고 '이기적인 접근'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주나: 웰니스를 시작하는 게 막막하다는 거는 나를 자기 자신을 우선순위로 두기 시작하면 너 큰일 날 거야라는 메시지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 것 같아요. 그거를 뚫고 나오는 게 힘들지만 약간 이기적으로 생각 했을 때 온전히 나를 위해서 내가 어떤 걸 할 수 있을지 좀 고민해 보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나: 미디어에서 주입시키는 웰니스 이미지(완벽한 부와 신체)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맨날 마시는 커피나 맨날 마시는 것도 맨날 먹던 것도 한번 그냥 사소하게 핸드폰을 내려놓고 맛에만 집중을 해본다든지 그런 것들도 충분히 뭔가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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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님의 마지막 한마디
"본인의 웰니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광명을 찾으세요. 저는 웰니스를 알게 된 뒤로 진짜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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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웰니스 이미지나 남이 정한 속도를 따라가느라 지치기 쉬운 세상입니다. 하지만 주나님의 이야기는 가장 나다운 속도와 방식으로 나를 돌보는 것이, 그 무엇보다 단단하고 지속 가능한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녀가 찾은 요가, 차 마시기, 일기 쓰기와 같은 '느린 호흡'은 단순히 취미 활동이 아니라, 예민함을 수용하고, 외부 자극을 유연하게 대처하며,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집중'을 가능하게 하는 자기만의 웰니스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발견한 웰니스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나 자신을 다시 우선순위에 두는 삶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차 한 잔의 온기에 집중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단순한 행위, 혹은 단 몇 분의 심호흡을 통해 나를 재우고 잘 먹이는 '이기적인' 돌봄을 시작해보세요.
완벽한 삶 대신 '오늘의 효능감'을 선택했을 때, 지쳐 쓰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지속 가능한 내가 시작됩니다. 주나님의 말처럼, 우리 모두 본인의 웰니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광명을 찾는'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쿠키님은 오늘, 자신을 위해 어떤 '느린 호흡'을 시도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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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티켓 05. 비효율 5분 차(茶) 명상 티켓
"느린 호흡으로 워밍업, 가장 '나다운 시간'을 확보하세요."
콘텐츠 에디터 주나님은 차 마시는 행위의 '비효율적인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한 느린 호흡과 이완을 선물한다고 말합니다.
좋아하는 차나 따뜻한 물 한 잔을 준비하고, 온전히 그 향과 맛에만 집중하세요. 이 비효율적인 쉼은 복잡한 '일 모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다음 집중을 위한 차분한 워밍업 시간을 갖게 합니다.
이 시간은 나를 잘 먹이고 돌보는 '이기적인' 연습입니다. 나를 우선순위에 둘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나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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